사용 가이드
Kitedesk는 멀리 있는 컴퓨터의 화면을 내 앞으로 가져오는 프로그램입니다. 회원가입 없이, 설치하고 숫자 몇 개만 주고받으면 바로 연결됩니다.
이 가이드는 Kitedesk의 모든 기능을 다룹니다. 처음이라면 "5분 만에 시작하기"만 읽어도 충분하고, 왼쪽 차례에서 필요한 항목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5분 만에 시작하기
처음이라면 이 세 단계면 충분합니다.
1. 두 컴퓨터 모두에 Kitedesk를 설치합니다. 내 컴퓨터와, 접속하려는 상대 컴퓨터 양쪽 모두입니다.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받으세요.
2. 상대 컴퓨터에서 Kitedesk를 엽니다. 홈 화면의 "내 기기" 카드에 아홉 자리 ID와 여섯 자리 일회용 비밀번호가 보입니다. 이 두 숫자를 전화나 메시지로 전달받으세요.
3. 내 컴퓨터에서 그 ID를 입력하고 연결을 누릅니다. 비밀번호까지 입력하면 상대 화면이 내 앞에 나타납니다.
처음 실행하면 네 단계짜리 온보딩 안내가 화면을 차례로 짚어 줍니다. 건너뛰어도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설치와 업데이트
운영체제별 설치
Windows — x64 PC용 파일을 내려받아 두 번 눌러 실행합니다. 파란색 "Windows의 PC 보호" 경고가 뜰 수 있는데, 아직 서명 절차를 밟지 않아 나오는 안내입니다. 게시된 SHA-256 값과 파일 해시가 같은지 먼저 확인한 뒤 추가 정보 → 실행을 누르세요. Windows ARM64 빌드는 아직 공개 배포 대상이 아닙니다.
Android (휴대폰·태블릿) — 내려받은 파일을 열어 설치합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안내가 나오면 브라우저에 설치 허용을 켜 주세요.
macOS — 내려받은 유니버설 DMG를 열고 Kitedesk를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끌어다 놓습니다. 현재 공개 파일은 Apple 서명을 거치지 않았으므로 macOS가 실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게시된 SHA-256 값과 파일 해시가 같은지 먼저 확인하고, 시스템 설정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확인 없이 열기에서 직접 승인하세요.
Linux — 데비안·우분투 계열은 내려받은 .deb 파일을 소프트웨어 설치 프로그램으로 열거나 다음 명령으로 설치합니다.
sudo dpkg -i ./kitedesk-*.deb
현재 Linux 공개 배포본은 x86_64용입니다. 라즈베리파이 같은 ARM Linux 기기용 공개 파일은 아직 제공하지 않습니다.
자동 업데이트
Kitedesk는 시작할 때 공식 배포 채널에서 새 버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데스크톱에는 카드로, 모바일에는 배너로 알려줍니다. Windows에서는 새 버전을 받아 자동으로 설치까지 해 주는데, 내려받은 파일을 배포 목록의 SHA-256 값과 대조해 무결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설치합니다.
원하지 않으면 설정의 시작 시 업데이트 확인을 끄면 됩니다.
홈 화면 훑어보기
내 기기 카드 — 내 ID, 일회용 비밀번호, 연결 상태가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상대에게 알려줄 정보는 여기서 확인합니다.
접속 입력줄 — 상대 ID를 입력하고 연결을 누르는 곳입니다.
네트워크 진단 — 지금 연결이 어떤 경로(직접 연결인지, 중계인지)로 이어져 있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연결이 이상할 때 가장 먼저 볼 곳입니다.
세션 탭 — 여러 컴퓨터에 동시에 연결하면 탭으로 나란히 열리고, 탭을 오가며 작업할 수 있습니다.
원격 제어하기
자주 접속하는 컴퓨터라면 — 고정 비밀번호
일회용 비밀번호는 매번 바뀌므로, 내 컴퓨터처럼 자주 접속하는 기기에는 받는 쪽 설정에서 고정 비밀번호를 만들어 두세요. 자리에 아무도 없어도 언제든 접속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안 뜰 때
연결은 됐는데 화면이 오지 않으면 Kitedesk가 원인 안내와 재연결 버튼을 띄웁니다. 안내에 따라 재연결을 누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원격 툴바 다루기
원격 화면 위의 툴바가 작업을 가린다면:
- 툴바의 위치 버튼을 누를 때마다 위 → 오른쪽 → 아래 → 왼쪽 순으로 이동합니다.
- 단축키 Ctrl Shift F12 (macOS는 Cmd Shift F12)로도 됩니다. 이 단축키는 원격 컴퓨터로 전달되지 않고 내 화면에서만 처리됩니다.
- 툴바를 끌어서 원하는 변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위치는 접속한 상대별로 따로 기억됩니다. 회사 PC는 왼쪽, 집 PC는 아래처럼 제각기 두고 쓸 수 있습니다.
한글 입력
Kitedesk는 조합 중인 한글을 그대로 흘려보내지 않고, 음절이 완성되는 순간에만 원격으로 전송합니다. 그래서 원격 화면에서 ㅎ ㅏ ㄴ ㄱ ㅡ ㄹ처럼 자모가 흩어지거나 글자가 사라지는 일이 없습니다. 모바일과 데스크톱 모두 같은 방식입니다.
파일 주고받기
전송 화면에서
연결된 상태에서 파일 전송을 열면 양쪽 컴퓨터의 폴더가 나란히 보입니다. 옮길 파일을 골라 반대편에 놓으면 됩니다.
- 전송 중에는 진행률, 파일 개수, 전송량이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 취소하면 진행 중·대기 중인 전송이 전부 즉시 멈춥니다. 일부만 남아 몰래 이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 작업 목록에서 항목을 지우면 상대 기기의 작업도 함께 정리됩니다.
- 한글 이름 파일도 Windows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깨지지 않습니다.
휴대폰에서 바로 보내기 (Android)
갤러리나 파일 앱에서 공유 → Kitedesk를 선택하면, 보낼 기기를 고르는 화면을 거쳐 곧장 전송이 시작됩니다. 앱을 먼저 열 필요가 없습니다.
Android에서 파일 전송을 처음 쓰면 저장소 접근 권한을 물어봅니다.
휴대폰을 원격으로 제어받으려면 (Android)
휴대폰 화면을 다른 기기에서 조작하려면, Android 보안 규칙상 두 가지를 직접 허용해야 합니다. 앱이 해당 설정 화면까지 안내해 주니 순서대로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화면 보여주기 — 연결이 들어오면 "녹화 또는 전송을 시작할까요?"라는 확인 창이 뜹니다. 수락해야 화면이 전달됩니다. 이 확인 창은 Android가 보안을 위해 매번 직접 묻는 것입니다.
대신 조작 허용 — 상대가 내 휴대폰을 터치·입력하려면 접근성 권한이 필요합니다. 앱의 화면 공유 탭에서 입력 제어를 켜면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접근성 → Kitedesk Input → 사용을 켜고 돌아오세요.
SSH 터미널 (모바일)
화면 공유 없이 서버의 명령줄만 필요할 때, 접속 화면의 SSH 버튼 또는 원격 터미널 버튼으로 바로 셸을 열 수 있습니다.
- 호스트·포트·사용자 이름을 입력하고, 비밀번호 또는 공개키로 인증합니다.
- 개인키는 붙여넣어 쓰며, 저장하면 Android Keystore / iOS Keychain(기기의 하드웨어 보안 저장소)에만 들어갑니다. 일반 파일이나 앱 데이터로는 절대 저장되지 않습니다.
- 처음 접속하는 서버는 호스트 키 지문을 보여주고 확인을 받습니다. 승인하면 기억해 두고, 다음에 지문이 바뀌면 위장 서버(중간자 공격)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속을 거부합니다.
계정과 주소록
계정 없이도 직접 연결과 자체 호스팅을 포함한 핵심 원격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계정은 여러 기기의 목록을 동기화하거나 Kitedesk 관리형 연결 서비스를 구독할 때 필요합니다.
이메일·비밀번호 또는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이메일·비밀번호로 로그인하거나 Google 계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계정이 없으면 이메일 회원가입을 이용할 수 있고, Google 로그인은 별도의 Kitedesk 비밀번호를 만들지 않습니다.
주소록과 온라인 상태
로그인하면 내 기기 주소록(별칭·태그 포함)이 클라우드에 동기화되어, 새 기기에서 로그인해도 목록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주소록의 각 기기가 지금 접속 가능한지(온라인 상태) 실시간으로 표시되어, 연결하기 전에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웹 계정 포털
계정 포털에서 등록 기기 수와 온라인 현황을 확인하고, 내 데이터 내보내기(JSON), 모든 브라우저 세션 일괄 종료, 회원 탈퇴(데이터 즉시 영구 삭제)를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연결 인프라 선택하기
무료·미인증 사용에는 Kitedesk 관리형 연결 서버 권한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직접 연결이 가능한 환경을 사용하거나, 직접 운영하는 호환 연결 서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활성 유료 구독의 관리형 연결 서비스
로그인과 활성 유료 구독이 모두 확인된 기기에는 서버 주소·공개키와 짧은 수명의 기기 결합 임대가 승인 뒤 전달됩니다. 설정의 전용 서버 원클릭 적용(Apply Kitedesk Dedicated Server)은 이 승인이 유효할 때만 관리형 프로필을 적용합니다. 로그아웃·만료·권한 회수 시 관리형 프로필과 임대는 제거되며, 다시 승인받기 전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서버 공개키는 서버 신원을 확인하는 공개 정보이며 구독 비밀이나 영구 권한이 아닙니다. 실제 사용 권한은 서명된 단기 임대가 결정합니다.
완전 자체 호스팅
직접 운영하는 연결 서버(hbbs/hbbr)가 있다면, ID/릴레이 서버 설정에 주소를 입력하세요. 자체 호스팅은 Kitedesk 관리형 서비스와 독립적으로 동작하며 유료 구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조직에서 쓰기 (SSO)
회사 도메인 계정으로 조직 전체를 연결한다면 조직 포털에서 설정합니다.
- SAML 2.0 / OIDC 로그인 — Google Workspace, Okta, Azure AD(Microsoft Entra)와 연동됩니다.
- SCIM 디렉터리 동기화 — 사내 계정·그룹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 OAuth 애플리케이션 등록 — 사내 도구 연동용 Client ID/Secret 발급과 로테이션을 관리합니다.
- 감사 로그 — 보안 이벤트가 변경 불가능한 형태로 기록됩니다.
연결이 안 될 때
1. 양쪽 모두 Kitedesk가 실행 중인가요? 받는 쪽 프로그램이 꺼져 있으면 연결할 수 없습니다. 2. ID와 비밀번호를 정확히 입력했나요? 일회용 비밀번호는 접속이 끝날 때마다 바뀝니다. 상대 화면에 지금 표시된 값을 다시 확인하세요. 3. 네트워크 진단을 확인하세요. 홈 화면의 진단 표시가 현재 연결 경로와 상태를 알려줍니다. 4. 화면이 오지 않으면 뜨는 원인 안내에서 재연결을 눌러 보세요. 5. 회사망처럼 방화벽이 엄격한 곳에서는 직접 연결이 막힐 수 있습니다. 자체 호스팅 사용자는 릴레이(hbbr) 설정을 확인하세요. 관리형 서비스는 로그인·활성 유료 구독·유효한 단기 임대가 모두 확인된 경우에만 항상 릴레이 사용을 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도움말의 자주 묻는 질문을 확인해 주세요.
보안과 프라이버시
- 두 기기 사이의 화면과 입력은 전 구간 암호화됩니다. 직접 연결이든 중계든, 중간의 누구도(서버 운영자 포함) 내용을 볼 수 없습니다.
- 관리형 연결 서비스는 고정된 공개키로 서버 신원을 검증하고, 서명된 짧은 수명의 기기 결합 임대로 사용 권한을 제한합니다.
- SSH 개인키는 기기의 하드웨어 보안 저장소에만 보관됩니다.
- Android에서는 인증 정보와 설정이 시스템 백업에 포함되지 않도록 제외되어 있습니다.
- 공개 릴리스에 대응하는 Kitedesk 소스와 제3자 라이선스 고지는 오픈소스 안내와 각 릴리스 상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스 아카이브의 포함 범위와 재현 절차도 그곳에 명시합니다.
- Kitedesk는 RustDesk 기반의 독립 포크로, 프로토콜이 호환되어 공식 RustDesk 클라이언트·공개 릴레이와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